성령이 충만한 사람, 사탄이 충만한 사람(행4:27-5:11)-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성령이 충만한 사람, 사탄이 충만한 사람(행4:27-5:11)
오늘 성경에 바나바와 아나니아 두 사람이 나온다. 두 사람 모두 초대교회 중요한 성도였다. 두 사람 모두 재산도 있었다. 그리고 그 재산을 복음을 위해서 교회에 헌금하였다. 그러나 한 사람은 초대교회와 선교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지만 한 사람은 빛도 없이 교회에서 사라졌다.
1.성령이 충만한 사람 바나바(행11:24). 1)초대교회는 그 당시 유대교와 종교지도자들로부터 핍박이 있었다. 2)그들은 제자들이 부활의 복음을 전함을 싫어하였다(행4:1-2). 3)위협과 핍박 속에서 오직 기도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행4:31). 4)오직 복음을 위한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자기 소유를 복음을 위하여 사용하였다(32). 5)그 중에 레위 족이었던 바나바란 사람은 이 부활의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밭을 팔아서 헌금하였다(행4:36-37). 6)바나바는 착한 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행11:24). 7)다소에 있는 사울을 등용해서 함께 사역을 하였다(25). 8)초대교회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받았다(행13:2). 9)바울과 함께 여러 나라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다,
2.사탄이 충만한 아나니아(행5:2). 1)초대교회 성령이 충만한 사람도 있었지만 사탄의 역사에 미혹된 사람도 있었다. 2)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에 속한 중요한 일꾼이었다. 3)바나바의 헌신에 마음이 미혹되었다. 사단이 그 마음속에 시기와 질투심을 넣었다. 4)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은 것이 아닌 교회와 사람들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하였다. 5)이처럼 사단은 인간의 공명심, 헛된 야망을 부추킨다. 6)그래서 부부가 함께 꾀하여 땅 값 얼마를 감추고 교회와 성령을 속였다(행5:1-2, 9). 7)더 이상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 인생이 되었다(행5:5, 10).
3.두 종류의 사람 1)자기 공명심, 자랑, 자신이 우상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과 하나님만 높이는 사람이 있다. 2)세상의 물질을 주님 위해서 쓰는 사람과 자신만을 위해서 쓰는 사람이 있다. 3)세상의 영화만 추구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4)세상의 육신의 일만 하다가 가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가는 사람이 있다.
결론 무엇이 두 사람의 가는 길을 가른 가? 성령이 충만한 사람과 사탄이 충만한 사람이 기준점이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오직 부활의 복음을 위해서 살고 복음을 위해서 죽겠다고 나선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쓰시고 교회와 후손들을 축복하신다. 그러나 마음에 사단이 충만하면 오직 나만 살겠다고 하다가 가족과 교회에 많은 상처만 남긴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이 세대에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