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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피한 사람 vs. 선택한 사람(룻1:1-22)-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십자가를 피한 사람 vs. 선택한 사람(룻1:1-22)

1.십자가를 피한 사람 -엘리멜렉 1)엘리멜렉-이름의 뜻: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 2)흉년의 때에 고향을 떠남. 장차 메시야가 올 약속의 땅을 떠남. 3)떠난 이유는 이 흉년의 때에 자기 자신만 잘 살기 위해서였다. 4)다른 사람들은 굶어 죽든지 말든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의 발로였다. 5)풍족하여 모압 이방 신을 섬기는 땅으로 이민을 갔다(룻1:21). 6)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이 있는 땅을 떠난 결과(룻1:3-5). 세 남자가 죽음. 7)빈손, 하나님의 징벌, 괴로움만 남는 삶이 되었다(21). 8)성도들이 세상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세속의 욕심을 따를 때 불신자 처럼 실패한다.

2.십자가를 선택한 사람-룻 1)우상을 섬기는 이방 여인이었다. 2)하나님을 섬기는 유대인과 국제 결혼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었다. 2)남편을 잃고서도 시모와 함께 살았다. 3)시모의 권고를 따라서 고국 모압으로 돌아가서 남편을 만나서 육신적인 안락함을 원하지 않았다. 4)혼자서 늙은 시모, 가난한 시모,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시모를 위해서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정하였다. 5)어머니가 가르쳐 준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였다. 6)죽음을 각오하고 시모를 따르기로 결정하였다.

3..그 결과 1)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구할 수 있는 밭으로 인도하셨다. 2)그 성읍에서 존경을 받는 유력자 보아스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3)씨가 사라질 가정에 아들을 낳아 시모를 기쁘게 하였다. 4)이방 여인으로서 메시야의 족보에 오른 축복을 받았다. 5)불신앙으로 멸망해 가는 한 가정을 살렸다. 6)힘없고 연약한 이방의 한 여인이 이스라엘 민족을 살렸다. 7)그의 후손 메시야를 통해서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고 살게 되었다.

결론 기독교는 역설적이다. 나만 살려고 하면 나도 죽고 나와 함께한 가족도 죽는다. 그러나 내가 주님을 위해서 죽기로 각오하면 나도 살고 가족도 살고 민족도 산다. 해외 선교 사역은 내가 살고 우리 교회만 살자고 하는 일이 아니다. 내가 희생하고 교회가 희생해서 다른 교회를 살리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이 믿음이고 지혜로운 일이다. 하나님이 주신 이 선교의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자! 엘레멜렉 처럼 도망치다 실패하지 말고 이 십자가를 믿음으로 감당하여 가정과 자녀들과 민족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

세계비전교회 오아브라함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63-7번지 전화 : 062-682-3211 세계비전교회 홈페이지 : www.globalvisionchur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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