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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축복, 교회의 축복(창9:20-29)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가정의 축복, 교회의 축복(창9:20-29)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창6:9). 그런 노아도 허물을 드러내는 실수를 하였다(21). 함이란 아들은 아비인 노아의 허물을 드러내고 아비는 아들은 저주했다. 그 결과 가정의 평화가 깨지고 행복해야할 가정이 전쟁터가 되었다. 오늘날 가정들은 부부, 자녀, 재정, 친인척 관계 등 많은 문제 속에 살아간다.

1.왜 이 세상에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완전한 사람이 없는가? 1)첫 사람 아담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2)아담 이후 모든 사람들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서 죄와 허물이 있는 삶을 산다. 3)노아도 당대에 의인이요 완전한 사람이었지만 포도주에 취해서 허물을 드러내었다. 4)우리 모두는 죄와 허물이 있다. 노아와 같은 실수를 한다. 세상에 의인은 없다. 5)완전한 가정도 없다. 죄인들이 모여서 서로 부딪치며 살아간다.

2.허물을 들추어내는 사람 1)창9:22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2)‘보고’라는 말은 단순히 힐끗 지나쳐 보았다는 뜻이 아니고 만족스럽게 응시하였음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함의 실수는 아비의 하체를 본 그 자체에 있지 아니하고 그것을 보고 악의적으로 즐긴 데 있음을 시사해 준다. 3)사단은 죄를 통해서 인간관계를 파괴시킨다. 함이 아버지의 허물을 형제들에게 말한 것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파괴한 것이다. 4)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파괴시킨다. 돈 때문에, 야망 때문에...

3.허물을 덮어주는 사람 1)창9:23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부모에 대한 존중은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 도덕률임을 교훈해 준다(출20:12). 3)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예수 그리스도 피로 덮으셨다. 4)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겸손한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의 허물을 덮어준다. 5)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4.축복과 저주(25-27) 1)함의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다. 종들의 종-가장 비천한 종으로 전락하였다. 2)셈과 야벳이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결론 하나님은 허물을 덮어주는 사람을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8).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요13:34). 예수님의 제자 된 표가 사랑이다.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다. 문제가 없는 가정이 없다. 문제가 없는 교회가 없다. 오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가 없는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풍성한 사랑이 내 안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킨다.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가정과 교회에 평화를 가져온다!

세계비전교회 오아브라함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63-7번지 전화 : 062-682-3211 세계비전교회 홈페이지 : www.globalvisionchur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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