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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이웃인가?(눅10:25-37)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누가 내 이웃인가?(눅10:25-37)

오늘 본문은 영생과 율법, 사마리아인과 이웃에 관한 한 율법교사와 예수님의 대화내용이다.

1.강도를 만난 사람(30) 1)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2)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 3)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4)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을 떠난 세상 사람들은 강도만난 자의 형편과 같다. 5)마귀가 죄로 하나님과 인간관계, 인간과 인간관계를 파괴하였다. 6)가진 돈을 빼앗기고 폭행을 당하고 옷까지 빼앗겨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7)부자는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고 노동력을 착취한다. 8)권세를 잡은 자들은 그 권세를 이용하여 상대적 약자들을 위협하여 부정 축재한다. 9)부익부 빈익빈의 가속화로 자본주의 사회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누가 이들을 구원할까?

2.생명 없는 종교인들이 구원할 수 없다(31-32). 1)한 제사장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의식을 훌륭히 마치고 여리고의 집으로 행하고 있었다. 2)그가 강도만나서 거의 죽어가는 사람을 보았지만 반대편의 길로 도피하여 지나쳤다. 3)한 레위인이 그곳에 이르렀지만 그도 그냥 지나쳤다. 4)종교의 지도자와 그를 따르른 종교인들은 강도만나서 죽어가는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5)‘나쁜 사마리아인(장하성 저)이란 책이 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무정한 사람들이었다. 부자 나라 사람들이 가난한 나라에 대하는 태도가 나쁜 사마리아인처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 6)일부 몸집이 큰 교회들이 사람과 물질의 힘을 배경 삼아서 약한 교회 성도들을 강탈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셨는데 종교인들은 십자가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다.

3.누가 진정한 이웃인가(33-37)? 1)한 사마리아인이 그곳을 지나가다 강도만난 자를 보고 불쌍히 여겼다(33). 2)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34). 나쁜 사마리아 사람들은 상처에 소금을 뿌린다. 강도와 같다. 3)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35). ‘이튿날-그날 새벽에’ 4)바쁜 여정 중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는 사람, 이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5)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나쁜 사마리아인이다. 6)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이 없는 종교인들, 마음이 온통 세속화 되어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종교인들이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아니다. 강도의 편에 서있는 자들이다.

결론 눅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세계비전교회 오아브라함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63-7번지 전화 : 062-682-3211 세계비전교회 홈페이지 : www.globalvisionchur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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