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10:46-52, 눅18:35-43)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10:46-52, 눅18:35-43)
19개월 때 후천적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게 된 헬렌 켈러는 만약 딱 사흘만이라도 볼 수 있게 된다면, 하루는 사랑하는 셜리번 선생님과 가족, 친구들을 만나고, 손으로만 느끼던 자연을 직접 보고, 다음 하루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 연극을 보며 예술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탐색하고, 마지막 하루는 뉴욕의 도시를 걸으며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고 했다. 오늘 성경에 바디에오라는 한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서 보게 된다.
1.흑암 중에 살아가는 사람-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1)시각 장애인은 밝은 빛을 볼 수 없다. 사람도 볼 수 없고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없다. 2)유대인들은 이런 시각 장애인들을 저주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들을 천대 했다. 3)“민아가(딸이)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만 있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다”(이어령박사). 4)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지신이 걸어가는 목적지와 방향을 잡을 수가 없다. 5)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고 한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6)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자의 삶이 이와 같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볼 수 없다. 내 앞길에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도 모른다. 7)빛이 없는 암흑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2.빛을 찾은 사람-엡5:8 너희가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1)바디메오는 볼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 귀로 들을 수는 있었다. 2)그는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야라는 사실을 귀로 들어서 알고 있었다. 3)그리고 자신도 예수님을 만나서 그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4)그 분을 만나고 싶은 갈망을 가진 바디메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5)기회는 누구에게나 와서 지나가지만 오직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붙잡는다. 6)47절-52,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7)그가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요8: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흑암 중에 사는 백성들이 빛의 세계로 나아오길 원하신다. 어떻게 주님이 기적을 체험하는가? 오직 믿음으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오직 겸손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신다. "주여,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보게 하소서! 우리세대에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보기 원합니다! 세계비전교회와 나를 통해서 행하실 주님의 역사를 보기를 원합니다.”
세계비전교회 오아브라함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63-7번지 전화 : 062-682-3211 세계비전교회 홈페이지 : www.globalvisionchurc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