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롬12:1-2)-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변화의 시작(롬12:1-2)
나라와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변화와 발전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살기가 더 힘들다고들 한다. 세상의 변화는 좋은 것이지만 그 변화가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오늘 성경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의 변화를 받으라고 말한다.
1.변화 이전의 사울-최고의 엘리트(빌3:5-6)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1)최고의 가문과 혈통의 사람(인맥) 2)최고의 지성-바리새파,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함 3)최고의 종교인-율법 준수를 철저히 한 사람 4)최고의 열정passion-교회를 핍박한 사람 5)세상 최고의 가문과 학문, 그리고 종교성까지 최고이었지만 그의 마음에 행복은 없었다. 6)주의 제자들에 대해 위협과 살기가 등등한 사람(행9:1), 즉 사단의 역사가 최고로 충만한 사람이었다. 7)최고의 특권과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지만, 잘못된 열정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였다. 8)지성과 종교성과 열성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니 결국 하나님의 원수로 행했다.
2.변화의 사건 1)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려 가는 길에서 하늘로부터 둘러 비추는 빛을 봄(행9:2). 2)주님의 음성을 들고 자신이 주님을 박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음(행9:3-5). 3)가문과 혈통을 통해서 만나지 못했던 주님을 직접 만났다. 4)성경 지식과 종교 의식을 통해서 만나지 못했던 주님을 만났다. 5)그리고 나서 자신만의 생각의 틀이 무너졌다. 예수님이 이단이 아니고 그리스도이시다! 6)자신이 최고의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딤전1:15).
3.변화 이후의 삶-최고의 사도 1)1)과거 육신적인 모든 자랑을 배설물로 여겼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2)율법의 의를 버리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은혜를 자랑하였다.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3)부름의 상, 푯대, 비전을 좇아가는 삶(빌3:14)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4)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빌3:20) 5)신약 성경의 기록자, 최초의 이방 선교사, 최고의 시도가 되었다.
결론 만약 사울이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의 인생은 어떻게 막을 내렸을까? 마음에 살기가 등등하여 평생의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일생을 사단에 매인 삶을 살다가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삶을 살다가 구원을 못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주님을 만남으로 기독교 역사의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오직 성령에 충만한 삶을 살았다. 오직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았다. 오늘 우리도 주님과의 만남과 변화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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