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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발, 다른 길 2 Orpah & Ruth(룻1:1-22)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같은 출발, 다른 길 2 Orpah & Ruth(룻1:1-22)

지난 주일에는 사울과 다윗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오늘은 이방 모압 땅에서 살았던 오르바와 룻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이 두 여인들도 시작은 같았지만 끝은 전혀 다른 길에 이르게 되었다.

1.같은 출발-오르바와 룻 Orpah & Ruth(룻1:1-5) 1)두 사람 다 같은 나라 같은 민족, 모압에서 자라고 성장하였다. 2)외국에서 이주해 온 유대 남자와 결혼하여 다문화 가정을 이루었다(룻1;4). 3)불행하게도 남편들이 죽고 같은 시모 나오미와 함께 거주하였다(5).

2.두 가지 선택의 길(룻1:6-18) 1)가장 시모의 결정-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하여 유대 고국 유대로 돌아가기로 결정함(6). 2)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선택의 권리를 주었다(룻1:8-9). 3)너희들은 너희 나라에 남아서 너희들의 보호자가 될 새 남편을 만나서 잘 살아라! 4)새 남편의 길: 육신의 평안을 보장 받는 길! 세상 풍속대로 살아가는 넓고 편한 길! 비록 우상을 섬기지만 육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길! 특별한 장애물(늙은 과부 시모) 없이 다 같이 가는 쉽고 편한 길! 십자가 없는 세상 영광의 길! 5)늙은 과부 시모의 길: 육신의 고통이 따르는 길, 정신적으로 유대인의 멸시와 조롱을 당하는 길, 장애물(과부 시모)이 있는 불편한 길, 미래가 전혀 보장받지 못한 길, 새 남편도 만날 수 없는 길, 어떤 것 하나 보장 받을 수 없는 십자가의 길!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길, 장차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는 길!

3.결과 1)쉽고 편한 길을 선택한 오르바는 자기 신과 백성에게로 돌아갔다(룻1:14-15). 하나님의 역사에서 사라졌다. 우상을 섬기는 민족과 함께 살다가 인생을 마쳤다. 2)힘들고 불편한 길을 선택한 룻은 늙은 과부 시모를 꼭 붙잡고 따랐다(14)! 장애물과 십자가로 생각했던 시모의 지혜로 신앙 좋은 새 남편 보아스를 만났다. 그를 통해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다윗의 계보를 통해서 예수님이 오셨다. 3)감히 이스라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우상을 섬기던 이방 여인이 메시야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얻었다.

결론 어떤 선택이 다른 결과를 만들었는가? 쉽고 편한 세상길을 선택했던 오르바에게는 하나님의 보상과 영광이 없었다. 그러나 불편한 길, 고난이 따르는 길, 십자가의 길을 선택했던 룻에게 하나님의 보상과 영광이 임했다. 믿음은 지금의 환경을 보고 선택하지 않는다. [전11:4]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을 영원한 남편, 보호자로 믿고 따랐던 길, 불편한 시모를 따랐던 십자가의 길이 생애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GVS, 쉽고 편한 길은 아니다. 좁고 힘든 길이다. 불편한 길이다. 그러나 이 GVS를 섬기는 길이 우리 신앙생활과 생애의 최고의 선택이 되길 축원합니다! 마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세계비전교회 오아브라함 목사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1163-7번지 전화 : 062-682-3211 세계비전교회 홈페이지 : www.globalvisionchur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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