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환상(계1:9-20)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환상(계1:9-20)
계시록을 통해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 가고 견고하며 하늘의 소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1.환상을 통해서 계시를 받은 요한(9)
1)계시를 받은 *장소: 밧모섬 *시간: 주의 날 *방법: 성령에
감동되어 2) 자신을 소개- ‘나 요한은 너희의
형제요 예수의 환란과 나라에 동참하는 자라’
3)예수 안에서 나는 너희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세상의 압박을 견디고 있다.
4)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박해로 인해서 밧모
섬에 유배를 당하였다.
5)비록 요한이 복음 때문에 섬에 갇혔으나 주님께서는
그곳에 나타나시어 장차 되어질 일들을 계시하셨다.
성도들에게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롬5:3-4).
7)‘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되는 일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8:28).
8)유배되어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위로하심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도 요한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셨다.
2.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10)
1)‘주의 날’은 주님께서 안식 후 첫날 부활하신 주일을 의미
한다. 2) ‘성령에 감동되어’: ‘내가 성령 안에 있게
되었다’ 주일 예배 중에 성령께서 임재하신다.
3)‘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 ‘크다’는 전능자의 위엄을 나타
내는 말로 주님의 음성을 말한다.
4)‘네가 보는 것을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11).
주님의 최대 관심은 지상의 교회이다.
3.일곱 촛대 사이에 나타나신 인자의 모습(12-13)
1)‘일곱 금 촛대(12)’-‘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20)’
2)‘금 촛대’: 교회는 금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귀하고 아름답고
하나님의 보호로 불변하다.
3)‘인자 같은 이’(13);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단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4.인자의 모습 비교-요한계시록(계1:13-14)과 다니엘서(10:5-6)
1)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에 나타난 인자의 모습 비교
(단10:5-6)
*계1:13-14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단10:5-6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 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1)복장: 발에 끌리는 옷(계)/세마포 옷과 허리의 순금 띠(단) (2)얼굴: 햇빛/ 번개 빛 (3)눈: 불꽃/ 횃불
(4)목소리: 많은 물소리/ 무리의 소리
(5)발: 빛난 주석/ 빛난 놋
5.요한이 본 인자의 모습-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발에 끌리는 옷과 가슴에 금띠를 띠고(13)
-예수님은 제사장이시며 왕이시다!(출28:48)
2)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14)
-하나님과 동등하신 영원하신 분
3)그의 눈은 불꽃 같고(14)
-인간의 마음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통찰력을 가지신 분
4)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15)
-장차 원수를 짓밟고 승리하실 심판자
5)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15)
-겔43:2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16)
-교회를 그의 권능으로 붙잡고 다스리시는 분(시45:4).
7)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16)
-하나님의 말씀은 참과 거짓, 진리와 비진리를 명확하게
구분해 준다(사11:4, 히4:12).
8)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16)
-하나님은 빛이시라(요일1:5).
빛은 하나님의 영광, 거룩, 사랑, 진실, 성결을 상징한다.
6.환상을 본 요한의 반응과 주님의 메시지(17-20)
1)계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단8: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2)하나님이 영광을 본 요한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앞에서
두려워서 떤다.
3)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은 육신의 혈기와 자아가
죽은 자와 같이 된다(갈2:20).
4)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17)
-주님께서 힘을 주시고 격려하심
5)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영원하시고 창조주와 심판주)
곧 살아 있는 자라(영원한 자)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십자가
죽음)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부활 후 영원하심)
사망과 음부의 열쇠(Key)를 가졌노니(17-18)
-죽음 이후의 모든 심판의 권세자, 최후 심판의 주님
6)계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그리스도의 계시
7)계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8)교회는 세상을 비추는 금촛대(등대)와 같다.
결론
사도 요한은 섬에 갇혀서 자유롭게 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그가 복음을 위해서 어떤 일도 못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기록하여 신약 성경의 마지막 부분을 완성하는 놀라운 일을 하였다.
하나님은 복음을 위해서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우리는 코로나 세계 유행병 시대에 살고 있다. 비록 자유롭게 움직이는 데 많은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여러 방법으로 일할 수가 있다. 단 주님과 깊은 교통이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가 있다.
이번 주간 성령의 감동과 주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주간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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