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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일곱 교회에 보낸 메시지 5 - 사데 교회(계3:1-6)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계 3:1-6)


소아시아 7 교회 중 5번째 사데 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를 원한다.


1. 사데 지역

1) 사데(Sardid, 현재의 사르트)는 두아디라에서 남쪽으로 약 48km 지점에 있던 성읍이다.

2) 에게해 주변 무역의 요충지로 고대 루디아 왕국(B.C. 680-547)의 수도였다.

3) 앞에는 헤르무스(Hermus) 강과 뒤로는 트몰루스(Tmolus) 산맥의 능선의 한 산봉우리에 세워졌다. 지형적으로 난공불락의 요새로 외적으로부터 쉽게 성읍을 방어할 수 있었다.

4) 사데는 무역과 군사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양털 가공업과 염색업이 발달했다.

5) 상업과 공업의 발달로 그 부에 따른 사치와 부도덕이 심했던 곳이다.

6) 여신(女神) 시벨레(Cybele)를 섬겼는데 그 신전은 에베소의 아데미 신전의 규모였다.

7) A.D. 2 세기경 이 도시는 도덕적 타락과 함께 몰락하여 오늘날까지 폐허로 남아있다.


2. 사데 교회

1) 이곳에 세워진 교회의 기원은 분명치 않다.

2) 사도 요한의 설교를 듣고 그 지역에서 제일 먼저 회개한 도시라고 한다.

2) A.D. 2세기 사데 교회 감독이었던 멜리토(Melito)가 뛰어난 주경(Exegesis)학자이자 기독교 변증자이었다.

3) 온 도시가 이방 신을 섬기고 물질적 풍요와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에 세워진 교회였다.


3.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1)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 일곱 영은 성령님을 의미한다(계1:4). 오직 성령님 만이 교회에 생명과 능력을 주신다.

2) 일곱 별은 교회 사역자들을 말한다. 사역자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라고 주님께서 보낸 종들이다.

3)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는 것이다.


4. 주님의 책망(1)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1) 신앙 행위에 대한 칭찬이 하나도 없는 교회이다.

2) 교회의 겉은 화려하고 그 교회의 이름이 유명했지만, 영적으로 죽어있는 교회이었다.

3) 이 교회의 평판은 매우 좋게 나 있었다. 번창하고 성장하는 교회라는 명성을 얻었다.

4) 오늘날로 말하면 현대식 멋진 건물에 넓은 주차장, 교육관,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 각종 제자훈련 프로그램, 수많은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돕고 있다고 광고하는 교회?

5) 이웃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호감을 사는 살아 있는 듯한 유명한 대형교회의 모습이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이었다.

6) 주님의 평가: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7) 외형상으로는 웅장하고 화려했지만, 그들이 드리는 예배는 형식적이고 생명이 없었다.

8)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육신이 아닌)과 진리(거짓이 아닌)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5. 권면의 말씀

1) 계3: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그 중 죽지 않은 자가 있으니 그 남아있는 자들마저 죽지 않도록 보존하라!

2)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처음 신앙을 회복하라!

3)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을 가지라!

4) 계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지리적 안정과 물질적 풍요, 무사안일과 나태, 우상과 음행에 물들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소수의 성도가 있다.


결론

계3:5 ”이기는 자는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요“-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의 책을 가지고 계신다. 그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그것은 악한 세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았으며, 경건한 삶과 능력을 간직한 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책이다.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지워질 수도 있다.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택하신 그의 충실한 성도들의 이름을 결코 그의 생명책에서 지우시지 않으실 것이다.

마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눅12: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생화와 조화

1)생화-물과 햇볕과 양분을 주어야 성장. 싱싱한 생명력과 향기가 난다. 사랑의 향기, 섬김의 향기, 희생의 향기, 전도의 열매, 선교의 향기, 자녀의 열매

2)조화-어떤 영양소가 필요치 않음, 청소만 해주면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뽐냄. 그러나 향기는 없다. 생명이 없는 조화와 같은 신자는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못 받는다. 예배를 안 드려도 아무런 영적 갈증을 못 느낀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신자는 영적인 은혜가 없으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이 은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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