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0718 일곱 대접 심판 (계16:1-11)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계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1) 일곱 대접의 심판은 예수님 재림 직전의 마지막 심판이다.

2) 일곱 대접의 심판은 전개과정이 일곱 나팔의 심판과 비슷하다.

3) 나팔과 대접 심판의 차이

*심판의 강도: 나팔 심판은 부분적(1/3), 대접 심판은 전체적이고 전 세계적이다(1/1).

*심판의 대상: 나팔 심판은 간접적(환경), 대접 심판은 직접적(사람)이다.

*심판의 구조: 여섯째와 일곱째 사이에 막간 장면이 나팔 심판에는 있고, 대접 심판은 없다.

4) 일곱 대접이 심판은 애굽의 10가지 재앙을 근거로 한다.


1. 첫째 대접 심판(2)-악하고 독한 종기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출9:10 그들이 화덕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기고

1) 악하고 독한 종기가 짐승의 표와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에게 임한다.

2) 출애굽의 10가지 재앙도 우상을 섬기는 애굽 사람들에게만 임했다.

3) 이 재앙은 불신자에게만 임하는 심판이다.


2. 둘째 대접 심판(3)-바다가 피가 됨

계16: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출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출7: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1) 바다의 모든 생물이 죽는다. 나팔 심판은 부분적이었지만 대접 심판은 전제적이다.

2) 바다는 문자적인 바다일 수도 있고 상징적으로 세계 열국을 의미할 수도 있다(계8:9).

계8: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3. 셋째 대접 심판(4~7)-강이 피가 됨

계16: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1) 마실 물이 없다는 것은 곡식을 재배할 물도 없다는 말이다.

2) 전 세계에 식량난이 극심해질 것을 시사한다.

3) 물을 다스리는 천사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5~7)

계16:5~6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4) 악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의하게 죽였으므로 그들을 동일한 죽음의 형벌로 심판하심이 義(의)로우시다.

시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시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5) 제단 아래 순교자들이 천사의 찬양에 대해 화답한다.

계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4. 넷째 대접 심판(8~9)-해가 사람을 태움

계16: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계16: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 지금도 불볕더위로 많은 사람이 죽는다.

2) 마지막 때에는 더 극심한 불볕더위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할 것이다.

3) 이러한 극심한 고통 중에도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다.


5. 다섯째 대접 심판(10~11)-어둠이 임함

계16: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계16: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 ‘짐승의 보좌’-우상 숭배자와 세상 권력의 중심지에 어둠이 임하고 사람들이 자기 혀를 깨물고 하나님을 비방한다.

2) 고통이 너무 심해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음을 시사한다.


결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제정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의(義)의 씨앗을 뿌리면 기쁨의 열매가 있을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한 사람들에게는 그에 따른 진노의 심판이 따를 것이다. 마지막 심판은 악인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형벌의 시간이다. 의인들에게는 위로와 보상의 시간이다. 복음을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에 굴하지 말고 더욱 힘있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Comments


추천 게시물
최근 게시물
보관
태그 검색
공식 SNS 페이지
  • YouTube Social  Icon
  • 밴드
  • 네이버블로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