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5 아마겟돈 전쟁(계16;12~21)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 일곱 대접 심판 (계16:1-11)

-일곱 대접 심판은 예수님 재림 직전의 마지막 심판이다.

-일곱 대접이 심판은 애굽의 10가지 재앙을 근거로 한다.

1) 첫째 대접 심판(2)-악하고 독한 종기 2) 둘째 대접 심판(3)-바다가 피가 됨

3) 셋째 대접 심판(4~7)-강이 피가 됨 4) 넷째 대접 심판(8~9)-해가 사람을 태움

5) 다섯째 대접 심판(10~11)-어둠이 임함

6) 여섯째 대접 심판(12~16)-아마겟돈 전쟁 7) 일곱째 대접 심판(17~21)-바벨론의 멸망

1. 여섯째 대접 심판(12~16): 아마겟돈 전쟁

1) 계16: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큰 강 유브라데’-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처소. ‣계9: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서아시아 최고의 강으로 길이가 2,781km나 되는 긴 강이다.

-유브라데 강은 가나안 동쪽 경계선이다.

-강이 마른다는 것은 외국 군대가 침공할 장애물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었더라’-하나님의 백성들을 치기 위해 오는 세력들

-상징적으로 말세에 사탄의 공격으로 교회와 세상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교회가 세속화될 것을 말한다(딤전3:1~5).

[요일2: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2)‘계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성경에 개구리는 부정한 동물이다(레11:10). 고대 애굽인들은 개구리를 신으로 숭배하였다. ‘세 더러운 영‘-악의 세력의 3 연합체(사단, 권세자, 거짓 선지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성부, 성자, 성령을 모방한 악의 연합체

3)계16:14a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귀신의 영’-악한 영‘, ’마귀의 영‘으로 이적을 행하며 미혹하는 말로 세상의 통치자들을 충동하여 하나님의 군대와 전쟁을 벌리도록 그들을 모을 것이다.

4) 계16:15a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재림을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는 돌발적으로 재림이 일어날 것이다.

계16:15b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살전5:1~6).

5)계16: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①아마겟돈 전쟁은 종말 전쟁이다. 역사의 마지막에 최후로 일어날 전쟁이다.

②이 전쟁은 영적인 전쟁이다. 총칼로 하는 전쟁이나 3차 대전 같은 전쟁이 아니다.

③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나라, 교회와 세상 간에 일어나는 전쟁이다.

④아마겟돈 전쟁은 악의 세 연합체 용(사단)과 짐승(세상 권세자)과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된 세상이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는 전쟁이다.

⑤더러운 세 영, 사탄의 세력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대를 대적하기 위하여 모이는데 그 장소가 아마겟돈이다.

⑥’아마겟돈‘에 해당하는 헬라어 ’하르마게돈‘은 히브리어의 ’하르 므깃도‘, 즉 므깃도의 산’이란 지명을 음역한 것이다.

⑦므깃도는 고대 중요한 무역로이었고 전략상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전쟁이 있었던 곳이다.

⑧므깃도는 하나님의 군대와 마귀 세력 간에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 장소로 묘사된다.

2.일곱째 대접 심판(계16:17~21)-바벨론의 멸망

1)일곱째 대접 심판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절정이다.

2)이 대접 심판이 부어지는 것은 사탄의 권세가 있는 공중이다(계16;17, 엡2:2).

‣계16:17a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계16:17b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에 대한 구원의 확실성을 강조함

3)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무서운 천둥 번개와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계16: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4)이 심판이 때에 온 세계는 완전한 파괴를 당할 것이다. 우상을 섬기고 악을 행하도록 조장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진다.

‣계16:19~20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완전히 찢어지고) 만국의 성들(바벨론에 속한 세상의 모든 도시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5)무게가 34kg나 되는 큰 우박이 내리는데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한다.

‣계16: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 심히 큼이러라.

6)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계17~18장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결론

계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살전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살전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