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5 큰 성 바벨론의 멸망(3) (계18:1~18)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1] 큰 성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17:1~19:10)
[2]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심판과 멸망(19:11~21)
[3] 용의 심판과 멸망(20:1~10)
[4] 불신자의 심판과 멸망(20:11~15)
1. 성취된 큰 성 바벨론의 멸망(1~8)
1)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한 예언이 성취된 것을 선포하다(1~2).
사21:9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계18:1~2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2) 한때는 화려하고 찬란했던 바벨론 성이 이제는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인 곳이 되었다(2).
3) 바벨론 멸망의 이유(3)
계18:3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도다.
4) 성도를 향한 권면의 음성(4)
계18:4 나는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여자에게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여자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여자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그들은 죄악을 심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거둘 것이다(5~8).
계18:5~8 그 여자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여자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신다. 너희는 그 여자가 준 만큼 그 여자에게 돌려주고, 그 여자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여자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그 여자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여자는 마음 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 여자에게 재난 곧 사망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여자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여자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2. 바벨론 멸망에 대한 애가(9~20)
계18:9 그녀와 더불어 행음하고 즐기며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볼 때 그녀로 인하여 울며 애곡하리니
계18:10 그들은 그녀가 당하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 바빌론이여! 견고한 도성이여! 일시에 너의 심판이 임하였구나.'라고 하리라.
계18:11 또 땅의 상인들도 그녀로 인하여 울고 애통하리니 이는 이제 자기들의 상품을 사는 사람이 더이상 없기 때문이니라.
계18:12 그 상품들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색 옷감과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제품과 아주 진귀한 각종 목재 제품과 놋 제품과 철 제품과 대리석 제품과
계18:13 계피와 향료와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기름과 고운 가루와 밀과 짐승들과 양과 말과 마차와 노예들과 사람들의 혼들이라.
계18:14 네 혼이 열망하던 과일들이 너에게서 떠나갔으며 또 온갖 기름지고 빛난 것들이 너에게서 떠나갔으니 결코 다시는 그들을 찾지 못하리라.
계18:15 그녀로 인하여 치부한 이런 상품들의 상인들이 그녀가 당하는 고통을 무서워하며 멀리 서서 울고 통곡하여
계18:16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세마포와 자주색과 주홍색으로 옷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단장한 큰 도성이여!
계18:17 그처럼 막대한 부가 일시에 황폐케 되었도다.'라고 하더라. 그러므로 모든 선장과 모든 선객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장사하는 모든 자가 멀리 서서
계18:18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말하기를 '이 큰 도성 같은 도성이 또 어디 있겠는가!'라고 하니라.
계18:19 그리고 그들은 티끌을 자기들의 머리 위에 뿌리고, 소리질러 울고 통곡하며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이여! 바다에 배를 가진 모든 자가 그녀의 값진 상품으로 치부하였는데 일시에 그녀가 황폐하게 되었도다.'라고 하니
계18:20 오, 너 하늘과 너희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여! 그녀로 인하여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너희 원수를 갚아 주셨기 때문이로다."라고 하더라.
3. 바벨론에 대한 최종적 멸망 선언(21~24)
계18:21 그러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기를 "큰 도성 바빌론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져서 결코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계18:22 또 하프 타는 자와 음악하는 자와 피리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어떤 공예에 종사하는 장인일지라도 다시는 네 안에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며, 맷돌 소리도 결코 더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계18:23 또한 촛불의 빛도 결코 더이상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할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결코 더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이는 네 상인들이 땅의 귀인들이었으며 네 마술로 모든 민족들이 미혹되었기 때문이니라.
계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보였느니라."고 하니라.
결론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한 자요, 하나님을 모방한 자이다. 마귀는 이 세상의 권세를 잡고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사람들을 속인다. 세상 문화를 통해서 이 세상을 천국처럼 살 것을 조장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자유를 말한다. 우상과 거짓 종교를 통해서 영적으로 음행하도록 한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한다. 사치를 조장해서 이 세상을 천국처럼 꾸미고 살라고 미혹한다. 마귀는 세상의 통치자들과 거짓 선지자들을 통해서 세상 문화를 장악한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멸망 길로 이끈다.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18: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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