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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화평케 하는 자의 복(마5:9)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1. 화평(和平)의 의미 1) 한자어 和平 - 화할 화(和): 음(音)을 나타내는 禾(화)와 수확(收穫)한 벼를 여럿이 나누어 먹는다는(口) 뜻을 합(合)하여 「화목하다」를 뜻함. - 평평할 평(平): 물 위에 뜬 물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수면이 고르고 평평(平平)하다는 뜻. 2) 安寧; - 평안할 안(安)자는 사람이 무릎 꿇고 깍지끼어 신을 섬기는 모습. 나중에 女(녀)를 여자(女子)라 생각하여 安(안)은 집 안에 여자(女子)가 고요히 앉아 있는 모습이라 설명. - 평안할 녕(寧)자는 ‘편안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寧자는 宀(집 면)자와 心(마음 심)자, 皿(그릇 명)자, 丁(못 정)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여기서 丁자는 ‘탁자’를 표현하기 위한 모양자이다. 이것은 집에 먹을 것이 풍족하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寧자는 심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를 뜻하게 되었다. 3) 헬라어 ‘화평’은 ‘에이레네’로 히브리어 ‘샬롬’이다. 4) 히브리어 ‘샬롬’은 ( 히브리어: שָׁלוֹם )은 평화, 평강, 평안을 의미하는 말로, 일반적인 히브리어 인사 중 하나로, "안녕하세요", "잘 가세요"에 해당한다. 5) ‘샬롬’은 국가 관계나 개인 관계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말한다. 왕상22: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슥6:13 이 두 사람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일할 것이다." 6) 하나님과의 분쟁이 없는 관계를 말하는데도 사용되었다. 삿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7) Shalom; Nothing Missing(놓친 것이 없는), Nothing Broken(깨어진 것이 없는), Nothing Lacking(잃어버린 것이 없는) 2. 에덴동산의 언약과 평화 1) 하나님과의 평화;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2) 자연과 환경의 평화; 창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2) 평화의 언약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3) 깨어진 언약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4) 그 결과 (1) 부부(사람과 사람)사이의 평화가 깨어짐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2) 땅이 저주받고 얼굴에 땀이 흘려야 소산물을 먹음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3) 죽음(하나님과 분리) 창3:19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4) 낙원에서 추방됨; 사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3. 평화의 언약 1) 여자의 후손을 통한 구원의 언약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2) 평화의 언약 민25:12~13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4. 화목제[和睦祭, Peace offering] 1) 히브리어로 ‘쉘렘’인데 ‘온전하다’, ‘끝내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분쟁을 종식하고 화평과 친교와 연합이 이뤄졌음을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다(출 20:24; 레3장). 출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 하나님은 화목제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롬3: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하 5. 저희가 하나님이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1)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 ‘하나님의 아들’의 개념은 상속자를 뜻한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 기업을 받을 자. 3)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 고후5:18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4) 사단은 화평케 하는 자(Peace Maker)가 아니고 분쟁을 만드는 자(Trouble Maker)이다. 6. 하나님의 평강은 언제 주어지는가? 1)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시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3) 말씀에 순종할 때; 사48:18 만일 너희가 내 명령에 순종하였더라면 너희 평화가 강물 같고 너희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다. 4) 의를 행할 때; 사32:17 모든 사람들이 옳은 일을 행할 것이므로 항상 평화와 안정이 있을 것이다. 5) 성령이 충만할 때;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7. 평화의 왕 솔로몬 왕상4: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왕상4: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왕상4: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왕상4: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왕상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8. 영원한 평화 1)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계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2) 새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히브리어로 "평화의 마을"을 뜻한다. 영원한 평화의 도시는 징차 도래할 새 예루살렘이다. 3) 구약의 축복기도; 민6: 22~27, 신약의 축복기도;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결론 롬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평강을 잃어버린 곤고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의 발걸음이 아름답다! 낯선 이방 나라에서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발걸음이 아름답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섬기는 손이 아름답다! “주여,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분열이 있는 곳에 통합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어둠이 있는 곳에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성 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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