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0 율법과 예수님의 새로운 법(마5:21~48)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율법과 예수님의 새로운 법(마5:21~48) 예수님은 자신이 율법의 완성자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구약의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법을 비교하신다(살인, 간음, 이혼, 맹세, 복수, 이웃 사랑).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1. 살인에 대하여(21~26) 1) 모세 율법; 마5:21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2) 새로운 법;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3) ‘노하는 자’-노여움은 살인의 직접적인 동기가 된다. 살인에 내재적인 태도까지 포함한다. 4) ‘라가라 하는 자’-무가치한 쓸모없는 놈, 멍청한 놈이라고 욕하는 자 5)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라 하는 자들도 심판을 받는다. 6) 율법은 외부 규정만 중시한 형식주의 태도에 빠져있었다. 7) 예수님의 법은 율법의 참된 의미와 근본정신과 마음의 태도를 강조한다. 8) 도덕적으로 형제나 이웃과의 화해가 없이 종교적으로 하나님과 화해도 없다. 마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9) 마5:25-26 너를 고소하려는 사람과 법정에 갈 때에는 길에서 얼른 그와 타협하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 너는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렇게 되면 너는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풀려 나오지 못할 것이다. 2. 간음에 대하여(27~30) 1) 모세 율법: 마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 새로운 법: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3) 죄의 유혹에 대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해라. 마5:29-30 오른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또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면 그 손을 잘라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3. 이혼에 대하여(31~32) 1) 모세 율법: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31) 2) 당시 이혼 증서도 없이 이혼을 당하였던 여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었다. 그러나 이 법은 이혼 증서만 주면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다는 악법으로 전용되었다. 3) 새로운 법: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32) 4) 확실한 증거 없이 이혼을 남발하여 간음을 조장하는 것이 큰 죄임을 말한다. 결론 오직 성령으로! 바리새인들과 율법주의자들은 법조문만 위반하지 않으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종교적인 義로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의 숨은 동기까지도 죄와 심판의 대상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새로운 법 앞에서도 의롭다 함을 받을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살 수 있는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하다! 성령의 능력이 없이는 율법의 요구는 물론 예수님의 새로운 법을 지킬 수가 없다.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져야 가능하다.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