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부활절] 생명의 부활(고전15:1~10) - 오아브라함 목사(세계비전교회)

인류 역사 가운데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죽음의 문제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날을 기념해서 드리는 날이다,

1. 죽음의 원인

1) 하나님께서 죽음의 법을 제정하셨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2)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범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6)

3) 첫 사람 아담은 인류의 대표이었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롬3:23).

5)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

6)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죽음의 원인이다.

2. 죽음을 해결하는 길

1) 사람들이 만든 종교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2) 의학과 과학으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3) 철학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4) 죽음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할 의지도 포기하였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성자 하나님이시다.

2) 성자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3)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4)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15:3-4).

4.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1)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2)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3) 심판에 이르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4)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5)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인도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14:16).

6) 부활의 증인이 되어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7) 장차 천국을 기업으로 받는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2-4).

결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새 생명, 영생을 얻었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1-22).

사랑하는 여러분,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삶은 잠깐이다. 보이지 않는 삶은 영원하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우리 모든 성도는 오직 성령을 받아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