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5 신앙생활은 좁은 문, 좁은 길이다(마7:13~29) - 오아브라함 목사 (세계비전교회)

신앙생활은 좁은 문, 좁은 길이다(마7:13~29)

마태복음 5장~7장은 예수님이 산 위에서 당시 청중들에게 설교하신 내용이다. 오늘은 그 마지막 부분이자 결론의 부분이다.

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13~14).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1) 인생에는 두 개의 문과 길이 있다. 좁은 문, 좁은 길이 있고 넓은 문 넓은 길이 있다.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좁은 길을 지나 생명에 이른다.

3) 넓은 문으로 들어가면 넓은 길을 지나 멸망에 이른다.

4) 좁은 문은 신앙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 신앙의 길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5) 넓은 문은 불신앙의 길을 선택하는 삶이 더 편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것을 말한다.

6)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좁은 신앙의 길을 찾는 이가 적다.

2. 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을 찾는 이가 적은가?

1)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온 것이다.

2) 좁은 신앙의 문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이제 천국을 향하여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

3) 신앙의 사람들이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봉사하며 헌금하는 일은 좁은 믿음의 길이다.

4)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예배함이 없이 물이 흐르듯이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삶이다.

5) 신앙의 사람들은 세상 풍속을 거스르며 살아가기에 세상으로부터 환란과 핍박이 있다.

6) 세상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상들(공산주의, 무신론)과 많은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있다.

7)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영적인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과 같다.

딤후2:3~4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엡6:12 우리는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이 어두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인 마귀들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8) 좁은 길을 걷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의 보상이 있고 주님께서 목자가 되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3. 멸망으로 이끄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15~23)

1)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 양의 옷을 입고 나타나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다(15).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2) 거짓 선지자 분별법: 열매로 그들을 분별할 수 있다(16~20). 시간을 갖고 관찰하라.

마7:16~20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3) 거짓 선지자들은 마지막에 불의 심판에 던져질 것이다(19).

마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4) 거짓 선지자들이 많은 기사를 행하였을지라고 이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고 주님과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21~23).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재림의 때)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4. 좁은 길을 걷는 자의 축복(24~28)

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하나님의 언약 실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천국을 향하여 신앙의 좁은 길을 걷는 자를 말한다.

마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 그리스도를 대적하며 하나님을 떠난 자의 삶을 말한다.

마7:26~27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5. 권위 있는 말씀-생명의 말씀, 영혼을 살리는 말씀

마7:28~29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1) 하나님의 말씀은 서기관들이 행했던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다.

2) 죽은 영혼을 살리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준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힘이 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결론

신앙생활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을 걷는 것이다. 요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불신앙의 넓은 길에는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많은 거짓 선생들이 많다. 그러나 신앙의 길에는 우리 주님이 양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 성도들을 인도하신다.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따르는 좁은 길이 생명의 길이요, 영원한 기쁨의 길이다. 주님께서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먹이시고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에 충만히 임하신다. 할렐루야!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