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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선교사의 삶(창26:1~33)


오늘 구약시대의 족장 이삭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 이삭은 이방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의 삶을 살았다. 오늘 이삭의 삶을 통해서 선교사의 삶에 대해서 은혜를 받고자 한다.

나그네의 삶(1~11): 흉년(경제), 이주(지역), 두려움(사단의 공격)

1) 이삭은 흉년의 때에 블레셋으로 이주하였다.

창26: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가는 길을 막으셨다. 사람들은 환경에 어려움이 오면 언약을 놓친다.

창26: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언약을 새롭게 주셨다.

창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4) 생명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비멜렉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창26: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5) 비록 이삭이 실수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셨다.

창26: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 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6) 선교지에서 사역자들의 삶이 항상 평온하지만은 않다. 재정의 부족, 현지인들과의 갈등, 생명의 위협 등 수많은 문제를 헤치고 나가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다.

7) 그리할지라도 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자, 사명(Mission)을 수행하는 선교사(Missionary)를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

2. 선교사의 생활 태도

1) 하나님의 축복: 목축업자가 농사를 지었는데 그 해 100배의 수확을 함(보통 25~50배).

창26:12-13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2) 현지인들이 이삭이 잘되는 것을 보고 시기하고 방해하였다.

창26:14-16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3) 마침내 아비멜렉의 추방 명령이 떨어졌다.

창26: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4) 온유한 이삭의 태도-순종하여 그 땅을 떠났다. 그들과 더불어 싸우지 않았다.

창26:17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5) 이삭은 그곳에 정착하려고 우물을 팠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시비를 걸어서 빼앗음.

6) 또 다시 우물을 파면 다시 현지인들이 시비를 걸고 빼앗음(18~21).

3. 승리하는 선교사의 삶

1) 이삭이 계속 양보하고 결국 르호봇에 와서 판 우물은 더 이상 다툼이 없었다.

창26: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창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3) 아비멜렉이 화친을 맺으러 이삭을 찾아옴(26~29).

창26:28-29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4) 이삭이 잔치를 베풀고 그들과 화친의 언약을 맺음.

창26:30-31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결론

선교지에서 사역자의 삶은 온전한 믿음이 요구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현지에서 갈등과 시비가 있을 때는 모든 것을 양보하라!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그리할 때 현지인들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이번 필리핀 선교 사역 가운데도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선교팀을 통해 현장에 나타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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