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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마9:9~13)


마태는 누구인가?

1) ‘마태’는 아람어로 ‘하나님의 선물’이란 뜻으로 예수님의 열두(12) 제자 중 한 사람이다.

2) 마태는 가버나움 세관에 근무하는 세리이었다. 가버나움은 다메섹에서 지중해안을 거쳐서 애굽으로 가는 대상로에 있었기에 그곳에 세관이 있었다.

3) 마가와 누가는 마태를 ‘레위’라고 기록하고 있다.

4) 레위가 본명이고 마태는 사도로 부름을 받은 이후 개명된 이름으로 본다.

5) 마태는 그의 직업상 아람어와 헬라어에 익숙했을 것이며, 그가 복음서를 기록하는 데 매우 적합한 인물이었다(Gundry).

2.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가시다가(9)

1)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가셨는데 이곳이 가버나움 지방의 변두리였을 것이다.

2) 그곳 세관에서 일하고 있던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Follow Me)’고 부르셨다.

3) ‘나를 따르라’는 헬라어 ‘아콜루데이’로 현재 명령형으로 지체없이 당장 좇으라는 말이다.

3) 당시 로마 제국이 피지배국의 백성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설치한 세무서이다.

4) 세무서에 근무했던 세리들은 지적, 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5) 그러나 적대국을 위해 세금을 징수하고 자신들을 위해 부당하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였다.

6) ‘매국노’, 또 이방인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죄인’, ‘창기’, ‘이방인’, 부류로 취급을 받았다.

7)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된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다.

3.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9)

1) 순종의 사람이었다.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였다.

2) 겸손의 사람이었다. 눅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So he left all...).

3) 눅5: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마9: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겸손한 표현

4. 사단의 방해(10~13)

1) 마9: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천국 잔치가 이루어진다.

2) 마9: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을 비난한다.

3)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지 못한 사람들,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종교인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5.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1) 마9:12~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2) 바리새인들처럼 자칭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다.

3) 예수님은 병들고 지친 영혼, 마음, 육신, 삶을 치유하는 의사이시다.

4)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하여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좌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

6. 예수님을 따른 마태

1)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되었다.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2) 마태복음을 기록하여 오늘날까지 그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3) 하늘의 명예의 전당인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기초석 위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다.

계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21: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4) 마태는 지상 최고 성공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누구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가? 사랑하는 친구의 부름도 있다. 회사의 부름도 있다. 국가로부터 부름도 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름도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부르신다면 분명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크고 놀라운 계획이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가볍게 여기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가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순종하며 섬긴 일에 대하여 상을 주실 것이다. 예배에 부르심, 기도의 부르심, 전도와 선교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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