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빚진 자의 축복(눅7:36-50) - 김바울 목사 | 오아브라함 목사 | 세계비전교회
우리가 신뢰할 인생의 계기판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고 하신다. 눅 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우리 모두 이 시간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원한다.
1. 죄인에서 죄 사함 받은 자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이야기 속에 한 부분이다.
눅7:40-43 여인의 이야기를 보자.
눅7:37에서 “죄를 지은 한 여자”라고 한다. 그러나 눅7:48에서는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한다. 존재가 바뀐 것이다. 죄 사함을 받은 무죄인이 된 것이다. 이를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이리 보아도 주님의 은혜요 저리 보아도 주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그 여자는 예수님 앞에서 새롭게 된 존재로 옥합까지도 깨뜨려 버린다. 여기에서 옥합은 단순한 기름단지가 아니다. 그냥 비싼 정도가 아니다. 이 여인에게는 최소한 전 재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 깨뜨린다. 주님이 더 소중하다고 고백하는 순간이다. 이제는 인생을 걸고 살겠다는 것이다.
2. 새롭게 된 존재로서 삶의 자세
그렇다면 새롭게 된 존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눅7:42-43 탕감함을 받은 자처럼 살아야 한다.
시116:12절 말씀처럼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해 주고 싶은 말이다. 크게 빚졌음을 아는 자가 큰일을 한다고 큰 헌신을 할 수 있다고 하신다.
결론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으신다. 누가 더 사랑하겠느냐? 많이 탕감받은 자이다. 많이 빚졌음을 알고 고백하는 자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이 바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조서환 “모티베이터”‘ [Motivator]=동기 부여자 [나의 아내]
찬송가: 301, 310,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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