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전교회 주일예배] 20240121 은혜 받은 자가 승리한다! (창 13:1~18) - 오아브라함 목사

아브라함과 롯은 같은 족속이고 한 가족이다. 이 두 사람은 같은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기 고국과 친척을 떠나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서 그의 자손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롯의 후손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다가 인류의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 두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가?

1. 아브라함

1) 비전의 사람:

아브라함은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이 보여 주신 땅을 바라보았다.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약속을 받은 사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다.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선택 받은 사람: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4) 예배의 사람: 아브라함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을 예배하였다.

가나안에서 예배:

▸창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벧엘에서 예배

▸창 12: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헤브론에서 예배

▸창 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전쟁에서 승리 후 예배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가정에서 예배

▸창 18: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창 18:13~1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모리아 산에서 예배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5) 은혜를 받은 사람

아브라함은 그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늘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임하였다.

가정에서 천사를 대접 후

▸창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독자 이삭을 드린 후

▸창 22:16~17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6) 하나님께 예배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예배자에게 임한다.

2. 롯

1) 육신의 사람: 롯은 육신의 눈으로 세상의 가장 살기 좋은 땅을 바라보았다.

▸창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2) 롯은 자기 이익과 세상 영광을 추구한 사람이었다.

3) 롯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거나 예배하지 않았다.

4)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5) 롯은 하나님의 기업을 약속으로 받지 못했다.

결론

▸창 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이 순간은 롯은 세상에서 출세한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은 그냥 들판에서 양을 치면서 텐트 안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의 후손들은 달랐다. 오늘날 아브라함의 영육간의 자손들이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롯의 후손들은 역사에서 사라졌다. 결국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예배드린 자가 영원히 승리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은 자가 영원히 승리한다!

1)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세상 나라는 잠시 잠깐이다.

2) 하나님을 따르는 일은 당장에 희생이 따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보상이 있다.

3) 세상의 일을 당장 눈에 보이는 유익이 있다. 그러나 영원히 남는 것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끝까지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요한1서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